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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LF, 사면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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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83회 작성일 23-11-2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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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31128| 오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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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필리핀 개발청 청장인 게리 살라푸딘(왼쪽에서 두 번째)이 경찰관 및 모로 이슬람 해방 전선의 일원들과 함께 평화 유지군 합동팀을 구성해 바실란에 있는 아부 사야프의 옛 거주지를 확보하고 있다.

 

[필리핀-마닐라] = 모로민족해방전선(Moro National Liberation Front)은 법의 테두리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MNLF 회원들에게 사면을 제공하기로 한 마르코스 대통령의 결정을 높이 평가했다. MNLF는 사면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방사모로 의회 부의장인 우스타즈 압둘카림 탄 미수아리(Ustadz Abdulkarim Tan Misuari)는 사면이 MNLF 회원들의 사회 재통합을 지원하고 그들이 국가 건설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미수아리 대변인은 어제 말라카냥 대변인실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대통령은 사면을 선택함으로써 대화와 협상이 한때 정부에 반대했던 사람들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열쇠임을 인식하고 성실함과 선견지명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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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는 최근 MNLF 회원과 분리주의자 모로 이슬람 해방 전선(Moro Islam Liberation Front)”회원을 사면하는 선언문 406호와 405호에 서명했다.

 

남부 필리핀 개발청의 게리 살라푸딘(Gerry Salapuddin) 행정관은 이번 선언이 민다나오의 지속적인 평화 달성에 좋은 징조라고 말했다. 살라푸딘은 1970년대 MNLF 혁명위원회 위원장이었다.

 

미수아리는 이번 선언이 평화롭고 더욱 포용적인 국가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단결, 평화, 화해를 위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면이 국민 통합을 향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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