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magandapress.com - 2023년 12월 2일 | 오전 12시

▪3인승 세스나 비행기(꼬리 번호RP-C1234)는 목요일 아침 이사벨라 지방의 카우아얀 국내 공항에서 출발한 직후 실종되었다. 지역 및 항공 당국은 비행기를 찾기 위해 수색팀을 구성했다. —필리핀 민간 항공 당국의 사진 제공

[CAUAYAN CITY] = 두 사람이 탑승한 Cessna 비행기가 목요일 아침 이곳 Cauayan 국내 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실종되어 유사한 일반 항공 항공기에 대한 안전 표준 및 프로토콜에 대한 우려가 다시 제기되었다.

올해 루손에서 실종된 것으로 보고된 것은 네 번째 세스나 비행기였다. 항공 당국의 기록에 따르면 이전 세 대는 결국 난파된 채 발견되었으며 생존자는 없었다.

Cauayan 공항 경찰서장인 Eduard Caballero 대위에 따르면 목요일 사건에는 항공 택시 역할을 하는 경비행기(꼬리 번호 RP-C1234)가 포함되었으며 Levy Abul II 대위가 조종했다고 한다.

카바예로는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승객도 항공기에 탑승했다고 말했다. 비행기는 오전 9시 39분에 카우아얀 공항에서 이륙했고 몇 분 후 공항 타워와 통신이 끊겼다.

카우아얀 공항에서 약 70㎞ 떨어진 이사벨라주 팔라난 공항에 25분 뒤 도착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카바예로는 해당 항공기가 예정대로 착륙하지 않아 목요일 오후 현재 실종 상태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비행기가 레이더에서 벗어난 정확한 위치에 대한 정보는 즉시 제공되지 않았다. 이사벨라와 카가얀 밸리 지역의 대부분은 북동쪽 몬순, 즉 "아미한"으로 인해 수요일부터 폭우를 경험하고 있다.

그러나 Cauayan 공항 관계자는 악천후가 비행기 실종의 요인인지 아직 판단하지 못했다. 실종된 비행기와 탑승자 2명을 수색하기 위해 비상대응팀이 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