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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BM 하나의 중국

 

[필리핀-마닐라] = 중국은 대만 문제로 마르코스에게 짜증을 냈고 마닐라에 '불장난'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중국은 화요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2세 대통령이 라이칭더 대만 총통 당선자와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후 필리핀 대사를 소환했다고 밝혔다.

 

마오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오늘 아침 농롱(Nong Rong) 차관이 중국 주재 필리핀 대사를 불러 엄숙히 설명하고 필리핀 측이 중국 측에 책임 있는 설명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마오쩌둥은 “중국 측은 마르코스의 발언에 대해 매우 불만을 품고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말라카낭은 중국 정부의 반대에 따라 정부의 하나의 중국 정책을 인정한다는 외교부의 입장을 거듭 밝혔다.

 

첼로이 가라필 대통령 공보실 비서는 기자들에게 바이버 메시지를 통해 "오늘 오전 발표된 DFA 성명을 참고하라"고 말했다.

 

앞서 DFA는 마르코스 대통령이 대만의 라이에게 축사를 한 것은 2만 명 이상의 해외 필리핀 근로자를 수용한 섬나라에 대한 행정장관의 감사의 표현이었다고 밝혔다.

 

 

“새 대통령을 축하하는 마르코스 대통령의 메시지는 OFW를 주최하고 성공적인 민주적 절차를 진행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방식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리핀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재확인했다”고 DFA는 말했다.

 

독립 성향의 라이 후보가 지난 토요일 대만 총통 선거에서 편안한 승리를 거두었다. 중국은 이 민주섬을 자국 영토의 일부로 간주하고 필요하다면 무력으로 점령하겠다고 다짐했다.

 

중국은 대만을 인정하는 국가들과 수교를 유지하지 않으며, 외국이 대만과 공식적으로 소통하는 것을 반대한다.

 

월요일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서 마르코스는 라이의 당선을 축하하며 라이와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오는 “이 발언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이라며 “필리핀이 중국 측에 한 정치적 약속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중국 내정에 대한 총체적인 간섭”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필리핀 측에 대만 문제에 대해 불장난을 하지 말고 대만 관련 문제에 대해 잘못된 말과 행동을 즉시 중단하고 대만 독립을 위해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을 즉시 중단하라고 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마르코스 대통령이 대만 문제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올바른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더 많은 책을 읽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해당 정책에 따라 필리핀은 1949년 이후 중국 본토에서 분리된 민주적 자치 섬인 대만과 수교를 맺지 않다. 그러나 필리핀은 마닐라 경제문화청(MECO)이라는 사실상의 대사관을 대만에 두고 있다.

 

Lai는 메시지에 대해 즉시 Marcos에게 감사를 표했다.

 

“축하해주신 @bongbongmarcos 대통령께 감사드린다. 나는 #대만과 #필리핀 사이의 지속적인 우정을 깊이 소중히 여깁니다.” 라이가 X에 보낸 성명에서 말했다.

 

그는 “지역의 민주주의, 평화, 번영을 옹호하면서 경제 및 인적 관계를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통령 누나이자 상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인 이미 마르코스 상원의원도 필리핀이 하나의 중국 정책을 계속해서 견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위원회 위원장인 Marcos는 이것이 공동 성명에 구체화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하나의 중국 정책과 함께 고인이 된 아버지 페르디난드 E. 마르코스 대통령과 당시 중국 외교부 장관 저우언라이가 서명한 1975년 공동성명에서도 필리핀과 중국 정부가 "모든 분쟁을 다음과 같이 해결하는 데 동의함"을 보장한다고 언급했다. 무력을 사용하거나 위협하지 않고 평화적인 수단을 사용한다.” AFP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