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magandapress.com - 2024년 1월 18일 | 오전 12시

[필리핀-마닐라] = 2023년 필리핀의 차량 판매는 21.9% 증가한 429,807대로 업계 예상을 뛰어넘고 기록적인 2024년에 대한 낙관론을 불러일으켰다.

필리핀 자동차제조협회(CAMPI)와 트럭제조협회(TMA)는 공동 보고서에서 2023년 판매량이 2022년 판매된 352,596대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정된 연간 전망치인 423,000대를 초과했다.

두 그룹은 더 나은 산업 성과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2024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AMPI 사장 Rommel Gutierrez는 "2023년은 업계에 있어 매우 견고한 한 해였으며 우리는 2024년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다. 긍정적인 경제 전망, 새로운 모델 출시 및 전기화 추세가 올해 기록적인 판매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승용차(PC)는 10만9264대로 전체 판매량의 24%를 차지했고, 상용차(CV)는 76%(32만543대)를 기록했다.

픽업 및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을 포함한 경상용차는 248,148대로 CV 판매의 79%를 차지했다. CAMPI는 지속적인 소비자 수요, 신용에 대한 더 쉬운 접근, 모든 브랜드 전반의 공급 조건 개선이 인상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연말 거래로 인해 12월 판매량이 39,153대로 2022년 같은 달에는 5.1%, 2023년 11월의 37,683대보다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승용차 판매량은 9,599대로 전년 동기 9,569대보다 11.4% 증가했고, 상용차 인도는 28,645대에서 3.2% 증가한 29,554대를 기록했다.

두 그룹은 월별 기준으로 12월 승용차 판매량이 11월 판매량 9,569대보다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용차 판매도 11월 28,114대보다 5.1% 증가했다.

Toyota Motor Philippines Corp.는 46.5%의 시장 점유율로 시장 선두를 유지했으며, Mitsubishi Motors Philippines Corp.은 18.2%, Ford Group Philippines는 7.3%, Nissan Philippines Inc.는 6.3%, Suzuki Philippines Inc.는 4.3%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