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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까지 신규 암 환자 77% 급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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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27회 작성일 24-02-0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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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422| 오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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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제공

 

[필리핀-마닐라] = 2050년에는 새로운 암 환자 수가 3,500만 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세계보건기구(WHO) 암 기관이 목요일 경고했다. 이는 2022년 수치보다 77% 높은 수치다.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암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담배, 알코올, 비만, 대기 오염을 꼽았다. 성명서는 “2050년에는 3,500만 건 이상의 새로운 암 발병이 예상된다고 밝혔는데, 이는 2022년 진단된 약 2,000만 건보다 77% 증가한 수치이다.

 

급격하게 증가하는 전 세계 암 부담은 인구 노령화와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적 발전과 관련된 위험 요인에 대한 사람들의 노출 변화를 반영한다. 담배, 알코올, 비만은 암 발병률 증가의 주요 요인이며, 대기 오염은 여전히 환경 위험 요인의 주요 원인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가장 선진국에서 사례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2022년 추정치에 비해 2050년에는 480만 건의 새로운 사례가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WHO는 밝혔다.

 

그러나 백분율로 보면 UN이 사용하는 인간개발지수(HDI)가 가장 낮은 국가는 142%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일 것이다. 그리고 중간 범위에 속하는 국가들은 99% 증가를 기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HO마찬가지로 이들 국가의 암 사망률은 2050년에는 거의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IARC의 암 감시 부서 책임자인 프레디 브레이(Freddie Bray)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러한 증가의 영향은 HDI 수준이 다른 국가 전체에 고르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암 부담을 관리할 자원이 가장 적은 사람들은 전 세계적으로 암 부담을 부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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