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magandapress.com - 2024년 2월 13일 | 오전 12시

 

[필리핀-마닐라] = 통행료 규제 위원회에 따르면 NLEX Corp.은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North Luzon 고속도로를 확장하는 제안서를 제출했다.

 

통행료 규제위원회(TRB) 전무이사인 Alvin Carullo는 “그들[NLEX]는 NLEX Widening Expansion Phase 3이라고 부르는 것을 제출했다. 아직 평가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안된 프로젝트가 고속도로를 따라 교통 정체를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NLEX는 앞서 공공사업 및 고속도로부(DPWH) 및 TRB와 Sto 건설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산시몬(San Simon)과 팜팡가(Pampanga)의 산페르난도(San Fernando) 시 사이를 연결하는 토마스 인터체인지(Tomas Interchange)를 통해 산토 토마스(Santo Tomas)와 인근 마을로 직접 연결된다.

 

또한, 인터체인지는 Pampanga 지방으로의 추가 진입점을 제공함으로써 San Fernando로 이어지는 혼잡을 완화할 것이다.

 

회사의 교통 혼잡 완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히 피크 시간대와 휴일 동안 이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혼잡한 교통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Barangay Pandayan, Meycauayan 북쪽 방향의 새로운 F. Raymundo 출구와 Meycauayan 북쪽 방향 출구 램프의 추가 차선이 최근 개통되었다.

 

새로운 출구는 Meycauayan City와 Marilao의 동쪽 부분으로 향하는 추가 대체 경로를 제공하며, Meycauayan 북쪽 방향 출구 램프의 추가 차선은 Malhacan 방향 차량을 위한 새로운 전용 차선 역할을 한다. 가장 왼쪽과 중간 차선은 Iba/Camalig로 가는 차선에 할당되어 산업 지역으로 가는 대량의 트럭을 위한 추가 공간을 제공한다.

 

 

유료 도로 회사는 또한 도로 자산의 품질을 보존하고 안전한 상태를 보장하기 위해 매년 수행되는 포괄적인 포장 유지 관리 및 수리 작업인 대규모 유지 관리 프로그램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NLEX Corp.은 다양한 시스템 개선 프로그램과 교통 관리 시스템의 주요 업그레이드에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 교통 관리 시스템을 갖춘 NLEX 교통 통제 센터는 올해 개조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교통 모니터링 및 통신 기술을 통합하여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신속한 조치를 보장한다.

 

교통 흐름을 모니터링하고 사고 발생 시 순찰대와 비상 대응팀을 배치하는 훈련된 직원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

 

NLEX가 올해 추진하는 또 다른 프로젝트로는 2024년 11월 완공 예정인 Candaba 3rd Viaduct와 NLEX C5-Link가 있다. Mindanao Ave. 유료 광장과 Novaliches의 Quirino 고속도로 사이의 NLEX C5 링크의 첫 2km 구간은 2024년 2분기까지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세 번째 주요 프로젝트는 NLEX San Fernando를 팜팡가주 마발라카트에 있는 SCTEX Spur로 확장하는 것으로 2024년 2분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단 완료되면 San Fernando에서 Pampanga의 SCTEX Spur까지의 고속도로 도로 용량이 기존의 2x2 차선에서 각 방향의 3x3 차선으로 확장되어 운전자들이 더 빠르고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 프로젝트에는 NLEX San Fernando에서 Sta.까지 도로 조명 설치도 포함된다. Ines, Pampanga의 Mabalacat는 안전을 강화하고 차량 증가를 수용하기 위해 Angeles Interchange를 확장한다.

 

 

 

 

11개월 외국인 직접 투자가 76억 달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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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마닐라] = 필리핀의 외국인 직접 투자(FDI) 순 유입은 2022년 같은 기간 순 유입 $8억 2천만 달러에서 2023년 11월 $10억 달러로 27.8% 증가했다고 Bangko Sentral ng Pilipinas(BSP)가 월요일 밝혔다.

 

BSP는 FDI 순유입의 증가가 주로 비거주자의 채무상품 순투자가 57.8% 증가한 데 기인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전년도 $5억 6,800만 달러에서 $8억 9,700만 달러로 증가한 것이다.

 

비거주자의 자기자본 순투자(수익 재투자 제외)와 수익 재투자는 각각 52.5%와 8.1% 감소하여 총 $1억 8천만 달러에서 $8,500만 달러, $7,200만 달러에서 $6,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1월 자기자본 배치의 대부분은 일본과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투자는 제조, 부동산, 건설 부문으로 유입되었다.

 

이러한 발전으로 인해 2023년 첫 11개월 동안 누적 FDI 순유입액은 $76억 달러로 2022년 같은 기간 기록된 $87억 달러에 비해 13.3% 감소했다.

 

BSP에 따르면, 국가의 지속적인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FDI는 높은 인플레이션의 영향과 글로벌 성장 전망의 침체로 인해 여전히 부진한 상태를 유지했다.

 

국내총생산(GDP)으로 측정한 필리핀 경제는 2023년 5.6% 성장해 정부 목표 범위인 6~7%에 미치지 못했다.

 

인플레이션은 2022년 5.8%에서 2023년 평균 6%로 증가해 올해 목표 범위인 2~4%를 초과했지만 개발예산조정위원회(DBCC)의 가정인 5~6% 내에 머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