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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P; 오늘도 재의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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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33회 작성일 24-02-1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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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4214| 오전 12

재의수요일.jpg

 

[필리핀-마닐라] = 오늘(14)은 발렌타인데이뿐만 아니라 재의 수요일이기도 합니다. 가톨릭 신자들이 이마에 재를 뿌리는 날로, 40일간의 사순절이 시작된다. 지난 세기에 이 드문 결합은 2018년과 1945년에 두 번만 발생했다.

 

그러나 어제 필리핀 가톨릭 주교회의는 발렌타인데이가 재의 수요일이기 때문에 가톨릭 신자들에게는 기도와 자선, 단식과 금욕의 의무적인 날임을 신자들에게 상기시켰다.

 

링가옌-다구판(Lingayen-Dagupan)의 소크라테스 비예가스(Socrates Villegas) 대주교는 신자들에게 재의 수요일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추고 사랑과 그것이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성찰할 것을 촉구했다.

 

“73년 만에 처음으로 발렌타인데이가 재의 수요일이 되었다. 값싼 사랑에서 진정한 사랑으로 나아가자. 사순절을 사랑으로 채워갑시다. 발렌타인데이를 사순절 정신으로 채워갑시다라고 Villegas는 말했다.

 

농부푸드_2003_가로형.gif

 

사랑은 희생으로 가장 잘 표현된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고난을 받거나, 사랑하는 사람 대신 고난을 받는 것이 가장 잘 표현된다고 비토 바르셀로는 말했다.

 

재의 수요일을 제외하고 14세 이상의 모든 사람은 성금요일과 사순절의 모든 금요일에 고기와 고기로 만든 음식을 삼가해야 하며, 18세에서 60세 사이의 모든 사람은 재의 수요일과 성금요일에 금식해야 한다.

 

대주교에 따르면, 단식과 금욕은 사랑의 행위이지 의지력을 행사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먹지 않는 음식이나 기권하는 고기는 극도의 빈곤으로 인해 거의 매일 단식하고 비인간적인 굶주림을 견디는 이들에게 주어야 한다.”고 고위 성직자는 설명했다.

 

우리는 배고픈 사람들이 더 많이 먹을 수 있도록 덜 먹는다. 우리는 고통받는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즐거움을 덜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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