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는 여전히 심장병이 사망 원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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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40회 작성일 24-03-01 06:06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4년 3월 1일 | 오전 12시
▪가슴 통증으로 고통받는 남자의 재고 이미지.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통계청에 따르면 심장병은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필리핀 내 사망 원인 1위를 유지했다.
PSA 데이터에 따르면 허혈성 심장 질환은 85,192건으로 전국 전체 사망자의 19%를 차지하며 가장 큰 사망 원인이었다.
같은 기간 신생물이나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4만7425명으로 전체의 10.6%를 차지해 2위를 차지했다. 뇌혈관질환은 4만5522건으로 전체 사망자의 10.1%를 차지했다.
PSA는 “이들은 2022년 같은 기간 사망 원인 1위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PSA가 발표한 별도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1~9월 국내 등록 사망자 수는 2022년 같은 기간 사망자 507,516명에서 449,206명으로 11.5% 감소했다.
칼라바르손 지역은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등록된 사망자 수가 70,866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15.8%로 가장 많다. 수도권(NCR)의 등록 사망자는 2022년 같은 기간 사망자 5만9139명보다 2023년 1~9월 14.5%, 즉 5만540명 줄었다.
NCR 내에서 케손시티는 같은 기간 11,429명, 해당 지역 전체 사망자의 22.6%로 가장 높은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 지방 중에서 카비테는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등록된 사망자 수가 17,946명으로 전국 전체 사망자의 4%로 가장 높았다.
국내 등록 출생아 수는 2022년 같은 기간 105만2747명에서 2023년 1~9월 87만9511명으로 16.5%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했다. 칼라바르손 지역은 같은 기간 13만8473명(전체의 15.7%)으로 가장 많은 출생아를 기록했다.
지난해 1~9월 NCR 등록 출생아 수는 9만2천820명으로, 2022년 같은 기간 등록된 출생아 수 11만6천545명보다 20.4% 줄었다. NCR 내에서 케손시티는 19,865명, 즉 지역 전체의 21.4%로 가장 높은 등록 출생 수를 기록했다.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등록된 출생 수가 가장 많은 주는 카비테(Cavite)로 전국 총 출생의 4.2%인 37,273명을 기록했다.
PSA 데이터에 따르면 등록된 결혼 건수도 2022년 같은 기간 338,489건에서 2023년 1~9월 284,649건으로 1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중 결혼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칼라바르손 지역으로 43,774건으로 전국 전체의 15.4%를 차지한다. NCR은 35,710건의 결혼을 등록했는데, 이는 2022년 같은 기간에 등록된 40,912건의 혼인보다 12.7% 감소한 수치다.
NCR에서는 케손시티가 11,362건으로 지역 전체의 31.8%를 차지해 가장 많은 등록 결혼 건수를 기록했다.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등록된 결혼 건수가 가장 많은 주는 카비테 지역으로 11,348건의 혼인 건수로 전체의 4%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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