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magandapress.com - 2024년 3월 16일 | 오전 12시

▪필리핀 국민 신분증 샘플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통계청은 지난 15일(금) 이미 국가 신분증(ID) '실물 카드'의 60% 이상 인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통계청 국가 통계 담당 부관인 Fred Sollesta는 3월 15일 현재 약 5,400만 개의 필리핀 식별 시스템(PhilSys) ID 물리적 사본이 인쇄되었다고 말했다. 이 중 전국적으로 5천만 개가 배송됐다.

Sollesta는 아직 실제 카드를 받지 못했지만 이미 전자 버전의 신분증을 발급받은 필리핀인의 수가 이미 "상당"하다고 말했다.

솔레스타는 "수치를 보면 이미 중복돼 거래에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주민등록증의 전자 버전과 물리적 버전이 동일한 기능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단지 형식이 다를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주 초, 통계청은 주민등록증을 등록한 사람들에게 현금 지원으로 P5,000가 제공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가짜 게시물이 소셜 미디어에 유포되고 있는 것에 대해 대중에게 경고했다.

통계청은 "PhilID 또는 ePhilID는 정부 혜택 신청을 포함한 다양한 거래에서 유효한 신원 증명으로 제시되지만 이러한 혜택은 해당 기관의 규칙 및 규정에 따라 부여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