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magandapress.com - 2024년 3월 26일 | 오전 12시

[필리핀-마닐라] = 마르코스 대통령은 직원들에게 성목요일과 성금요일을 지킬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27일(수요일) 정오부터 정부 기관 업무를 중단한다고 대통령 공보실이 밝혔다.

대통령은 지난 월요일 Lucas Bersamin 사무총장이 그를 대신하여 서명한 Memorandum Circular No. 45를 통해 이를 명령했다.

또한 공무원이 “국내 여러 지역을 오가며 관공서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다.

한편 마르코스 대통령은 월요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캐서린에게 행운을 빌며 세계 지도자, 유명인 및 대중과 함께 윌리엄 왕세자의 아내인 영국 공주를 응원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트위터 게시물에서 “필리핀 국민들은 이 어려운 시기 동안 우리의 생“그녀의 건강과 지속적인 치유를 위해, 그리고 이 어려운 시기에 그녀의 가족이 힘을 낼 수 있도록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3월 23일에 게시된 영상 메시지에서 캐서린(42세)은 예방적 화학요법을 받고 있음을 전 세계에 밝혔다.

캐서린은 자신의 진단이 가족들에게 “큰 충격”이었다고 말했으며, 몇 달 동안 대중 앞에서 물러난 후 자신의 건강과 행방에 대한 우려와 소문이 퍼지자 “시간, 공간, 프라이버시”를 호소했다고 말했다.

또한 마르코스 대통령과 영부인 마리 루이스 아라네타-마르코스 여사는 독감과 유사한 증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어 현재 매우 건강하다고 PCO가 월요일 발표했다.

PCO는 성명을 통해 첫 번째 커플의 주치의가 "모든 증상이 없어 즉시 정규 업무로 복귀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대통령은 오늘 회의에 참석했으며 내일 공무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 첫 커플은 독일, 체코, 호주를 공식 여행한 직후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 후 의사로부터 휴식을 취하라는 명령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