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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토요일: 애도하고 반성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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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77회 작성일 24-03-30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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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토요일.jpg

어머니의 갈보리 성금요일 마카티 시티의 바랑가이 피오 델 필라에서 세나쿨로 또는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재연하는 이 장면에서 복되신 동정 마리아가 십자가에서 내려진 후 죽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손을 잡고 있다.

 

[필리핀-마닐라] = 검은 토요일(BLACK Saturday)은 부활절 일요일에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기적을 애도하고 깊이 묵상하며 기대하는 날이다.

 

San Jose de Trozo 교회 교구 신부 Fr. 로렌조 루이즈 선교회(Lorenzo Ruiz Mission Society)의 피터슨 티엥(Peterson Tieng)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후 성 토요일 내내 그의 시신이 안치된 근처 무덤으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나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겪으신 가장 큰 고통은 금요일이 아니라 토요일이었다고 믿는다. 그날 예수님에게 일어난 일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나빴다.“

 

그리고 아마도 그날 제자들의 침묵은 그들 자신의 고통의 증거일 것이다."라고 티엥이 말했다. 그는 복음서에는 예수께서 갈보리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다음날 일어난 일에 대해 거의 언급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누가복음에 따르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시신을 옮긴 후에 갈릴리 여자들이 따라가다가 그분의 시신이 안치된 무덤을 보았다. 그리고 집에 가서 그분의 몸에 바를 향품과 향유를 준비했다.

 

"무덤에 도착하기까지의 시간은 슬픔의 눈물로 가득 차 있었을 것이라고 상상할 수 있지만, 일요일에 그분이 말씀하신 대로 실제로 행하실 것이라는 희망의 빛도 희미했다."라고 Tieng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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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추종자들과 가족들도 예언된 부활을 기다리며 무덤 밖에서 그분을 위해 철야 기도를 드렸다. 예수님의 죽음 이후 애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준비하는 과정으로서 Tieng은 충실한 사람들도 부활절 일요일에 다가올 기쁨을 위해 마음을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 기쁨에 동참하는 것에는 주님께서 성 토요일에 우리 마음에 나누어 주실 내용에 기대는 것도 포함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이날 활동은 대개 부활절 일요일 부활을 축하하기 위한 준비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신자들은 그날 예수님께서 겪으셨을지도 모르는 일을 소화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Tieng은 예수님의 추종자들이 일요일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기 위해 토요일에 기다린 것처럼 기독교 세계도 성 토요일 일몰 사이의 어둠의 시간 동안 열리는 부활절 성야 동안 자신들의 삶에서 주님의 손길을 보기를 기다렸다고 말했다.

 

"검은 토요일은 우리가 주님 안에 있고, 우리 자신의 계획을 문 앞에 두고, 단순히 그분과 함께 있기 위해 그분 앞에 나아가는 시간이다.

 

주님은 우리와의 관계를 원하시며, 관계의 요구 사항은 다음과 같다. 검은 토요일은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고 단순히 주님의 영 안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날이다.”라고 Tieng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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