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magandapress.com - 2024년 4월 9일 | 오전 12시

▪기침을 하는 여성의 사진.

[라구나(LAGUNA) = 이 지역의 산타로사 시는 백일해 15건의 사례를 기록한 후 재난 상태에 놓였다. Arlene Arcillas 시장과 지역 보건 사무소는 자금 조달과 백일해에 대한 의약품 및 백신 조달을 가속화하기 위해 시의회에 재난 상태를 선포할 것을 권고했다.

시 공공 정보 담당관인 Aries Zapanta는 4월 3일 시의회가 산타 로사를 재난 상태에 빠뜨리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말했다.

앞서 시 정부는 딜라(Dila), 마켓 에어리어(Market Area), 카인긴(Kaingin), 칸루란(Kanluran), 시날한(Sinalhan)을 포함해 시 내 18개 바랑가이 중 5개 지역에서 백일해 사례가 기록된 후 발병을 선언했다.

Barangay Sinalhan의 유아는 1월 30일 Santa Rosa에서 기록된 최초의 백일해 사망자였다.

Zapanta는 “1월에 첫 번째 사례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모니터링 결과 사례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사례가 기록된 바랑가이에서 2세 이하 어린이와 임산부에 대해 즉시 호별 예방접종을 실시하도록 촉발했다.“

백일해 환자의 친척들도 격리됐다. 시 정부는 이들에게 식량과 재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1월 이후 라구나에서는 백일해 사례가 48건, 사망자가 4명 발생했다는 기록이 있다.

한편, 보건부에 따르면 무슬림 민다나오 방사모로 자치구(BARMM)에서는 약 50만 명의 어린이들이 홍역 예방 접종을 받았다고 한다.

DOH 장관 Ted Herbosa는 130만 명의 어린이에게 예방접종을 제공한다는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BARMM에서 진행 중인 예방접종 운동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홍역에 대한 대응 활동은 4월 1일부터 시작되었다. Herbosa는 Eid'l Fitr를 준수하기 위해 내일과 목요일 이틀간 백신 접종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9월 10일부터 2024년 3월 16일까지 국내에서 총 2,661건의 홍역-풍진 사례가 보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