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magandapress.com - 2024년 4월 11일 | 오전 12시

▪마닐라 경찰청(MPD)의 보고에 따르면 이모씨(26세) 한국 남성은 신체 여러 부위에 여러 부상을 입어 현장에서 사망했다.

[필리핀-마닐라] = 어제 마닐라 말라테의 한 호텔에서 한국인 남성이 떨어져 사망했다고 10일 필‘스타 신문이 보도했다.

마닐라 경찰청(MPD)의 보고에 따르면 이 모씨(26세)는 신체 여러 부위에 여러 부상을 입어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 남성은 오후 5시 30분께 V호텔에 체크인했다. 4월 6일 오후 7시 35분경에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경찰은 4월 8일 “1층 로비에서 그의 유닛 임대료를 지불했다”고 밝혔다.

호텔 직원은 식사 준비를 하던 중 주차장 입구에서 쿵 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직원이 확인하러 갔을 때, 그 남자가 "피투성이이고 반응이 없는" 채 바닥에 누워 있는 것을 보고 호텔 경비원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경비원은 이 사건을 아드리아티코 경찰서에 신고했다.

맨발에 흰색 셔츠와 검은색 바지를 입은 한국인은 어제 오전 8시쯤 호텔 옆 아드리아 레지던스 주차장 입구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한국인의 죽음에 반칙이 있었는지 아직 판단하지 못했다.

메트로 마닐라 지방정부, 오전 7시부터 업무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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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자들은 JP 리잘 코르(JP Rizal cor)를 따라 승객용 지프니를 타기 위해 서로 밀치며 서두르고 있다.

[필리핀-마닐라] = 메트로 마닐라 지방 정부 기관의 근무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4월 15일부터 시행 변경된다.

메트로 마닐라 개발청(MMDA)은 메트로 마닐라의 지속적인 교통 혼잡으로 인해 통근 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결의안을 발표했다.

MMDA는 또한 NCR(National Capital Region)의 국가 기관이 피크 시간대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동일한 수정된 작업 일정을 채택하도록 권장했다.

NCR의 LGU는 새로운 근무 시간에 대한 각자의 조례를 제정할 것을 촉구받았다고 MMDA는 밝혔다. MMDA는 수정된 근무 시간이 얼마나 오랫동안 적용될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