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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dzBB와의 인터뷰에서 Romando Artes MMDA 회장 대행은 EDSA에서 자전거를 완전히 제거하자는 제안이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마닐라] = 메트로폴리탄 마닐라 개발청은 고속도로를 따라 오토바이 전용 차선을 고려하기 위해 MMDA가 교통부(DOTr)와 함께 수행하는 연구의 일환으로 EDSA의 자전거 차선 제거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어제 dzBB와의 인터뷰에서 Romando Artes MMDA 회장 대행은 EDSA에서 자전거를 완전히 제거하자는 제안이 있다고 말했다.

Artes는 “자전거가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주요 고속도로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직 연구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하루에 170,000대의 오토바이가 EDSA를 통과하는 데 비해 매일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은 1,500명에 불과하여 자전거 도로의 활용도가 낮다는 점에 대한 우려를 강조했다.

메트로 마닐라의 주요 도로를 따라 있는 자전거 차선은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한 건강 프로토콜의 일환으로 대중교통이 금지된 2020년 코로나 봉쇄 기간 동안 지정되었다.

통근자들은 대체 이동 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게 되었다. Artes는 현재 자전거 차선 구성이 차선의 절반만 차지하고 나머지 절반은 사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전거 차선을 확장하고 오토바이 공간을 할당하기 위해 DOTR과 MMDA 모두에서 제안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Artes는 공유 차선의 안전과 관련하여 자전거 옹호자들이 제기한 우려를 인정했다.

개인 차량은 이 차선을 통과할 수 있지만 Artes는 사용되지 않는 공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토바이 라이더가 자전거 차선으로 들어가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2023년에 MMDA는 오토바이가 EDSA를 따라 자전거 차선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을 시행했으며 위반자에게는 P1,000의 벌금이 부과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