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e-Travel QR 코드가 시작. > 필리핀 뉴스

▶www.magandapress.com - 2024년 5월 10일 | 오전 12시

▪통합되고 단순화된 디지털 데이터 수집 플랫폼은 원활한 여행 허가를 위해 각 승객에게 하나의 QR 코드를 제공한다.

[필리핀-마닐라] = e-Travel System은 관세청(Bureau of Customs (BOC)과 정보통신기술부(Department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DICT)에 의해 오늘 전국 국제공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통합되고 단순화된 디지털 데이터 수집 플랫폼은 원활한 여행 허가를 위해 각 승객에게 하나의 QR 코드를 제공한다.

QR 코드는 도착 시 또는 출발 전에 통관을 위해 세관 직원에게 제시되고, e-Travel 등록 확인을 위해 여권은 출입국 관리 직원에게 제시된다.

입국 및 출국 승객은 도착 또는 출발 전 72시간 이내에 e-Travel 웹사이트에서 전자 관세 수하물 신고서(electronic Customs Baggage Declaration Form (e-CBDF) 및 전자 통화 신고서(electronic Currencies Declaration Form (e-CDF)를 작성하거나 eGovPH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할 수 있다.

e-CBDF는 도착 승객이 작성해야 하며, e-CDF는 허용 한도를 초과하여 현지 또는 외화를 반입하거나 반출하는 승객이 작성해야 한다.

BOC는 국경 간 통화 이체에 대한 규정을 엄격히 시행할 예정이다. 필리핀에 외화를 10,000달러 이상 반입하거나 반출하는 사람은 e-CDF에 전액을 신고해야 하며 필리핀 통화의 경우 P50,000을 초과하지 않는 금액을 반입하거나 반출할 수 있다.

P50,000 한도를 초과하는 승객은 Bangko Sentral ng Pilipinas(BSP)의 서면 승인서를 제시하고 e-CDF에 전체 금액을 신고해야 한다.

BSP는 화폐 계산 또는 분류 기계, 화폐학 또는 통화 수집 및 통화 인식의 테스트, 교정 또는 구성을 위해서만 한도를 초과하는 현지 통화의 국경 간 이체를 허용한다.

규칙을 위반하면 세관 당국에 의해 압수될 수 있으며 BSP는 도착 시 또는 초과 페소를 압수한 후에 서면 승인서를 발행하지 않는다는 점을 승객에게 알려드린다.

한국인 3명 강도혐의로 체포

“강도 혐의로 자국에서 수배 중인 한국인 3명이 최근 세부에서 이민국(BI) 요원에 의해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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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먼 탠싱코 이민국장

[필리핀-마닐라] = 노만 탠싱코 BI 국장은 성명을 통해 세부 탈리사이 시티에서 BI 도망자 수색대(BI Fugitive Search Unit (BIFSU)에 체포된 한모씨(37), 조모씨(36), 이모씨(25) 등 도망자라고 밝혔다.

탄싱코는 이들 한국인이 모두 한국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으로 인해 인터폴이 발부한 적색 수배 대상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법원은 당국이 이들에 대해 강도 혐의를 적용한 뒤 지난 1월 해당 영장을 발부했다.

BI-FSU 대행 렌델 라이언 시(Rendel Ryan Sy)는 용의자들이 감시 카메라와 추적 장치를 포함한 정교한 도구를 사용하여 피해자를 비밀리에 감시하고 비밀번호와 개인정보를 얻은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자료를 입수한 후 피해자들의 집에 침입해 약 450만원, 약 3,300달러 상당의 귀중품을 훔쳐갔다고 덧붙였다.

체포된 한국인 3명은 즉시 타귁시 캠프 바공 디와(Camp Bagong Diwa)에 있는 BI 소장 시설로 이송되었으며, 추방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BI 국장은 체포된 도망자들이 BI 블랙리스트에 올라 재입국이 금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