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원장 인사 '승인 반대'로 재임명 예정
작성일 11-06-2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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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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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궁은 13일 상하 양원 임명위원회는 대통령이 내정한 중앙선관위의 부리랸테스 위원장의 임명을 승인하지 않아 대통령이 위원장을 다시 내정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필리핀은 대통령이 임명한 각료 등은 입법부의 임명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동 위원회는 8일 이 위원장의 인사 승인을 거부했다.
멜 로 전 위원장의 후임으로 1월 중순에 내정된 부리랸테스 위원장은 변호사 시절 전 고객에게 유력 정치인이 다수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선거 관리 위원장으로서 중립성에 대한 의문과 앨런 피터 카에타노 상원의원이 임명 승인을 둘러싸고 정치적인 거래를 제의 받았다고 폭로하는 등 문제가 부상하고 있었다.
선거관리 위원장은 대통령이 다시 임명하여 8월 9일 임명위원회의 청문회에 임한다.
또 이 위원회는 2004년 5월 대통령 선거에서 부정 의혹에 관여했다고 하는 선관위 직원 4명이 지금도 요직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라시엘다 대변인은 13일 “사실이라면, 8월 위원회 청문회에서 이 문제에 대해 다루어야한다”며 위원장에게 일임하는 것이 좋겠다고 전했다.
필리핀은 대통령이 임명한 각료 등은 입법부의 임명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동 위원회는 8일 이 위원장의 인사 승인을 거부했다.
멜 로 전 위원장의 후임으로 1월 중순에 내정된 부리랸테스 위원장은 변호사 시절 전 고객에게 유력 정치인이 다수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선거 관리 위원장으로서 중립성에 대한 의문과 앨런 피터 카에타노 상원의원이 임명 승인을 둘러싸고 정치적인 거래를 제의 받았다고 폭로하는 등 문제가 부상하고 있었다.
선거관리 위원장은 대통령이 다시 임명하여 8월 9일 임명위원회의 청문회에 임한다.
또 이 위원회는 2004년 5월 대통령 선거에서 부정 의혹에 관여했다고 하는 선관위 직원 4명이 지금도 요직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라시엘다 대변인은 13일 “사실이라면, 8월 위원회 청문회에서 이 문제에 대해 다루어야한다”며 위원장에게 일임하는 것이 좋겠다고 전했다.
